2018년 Awards 첫번째

벌써 2018년이 흑흑 내 2018년 누가 가져간거얀..

2018년을 정리하는 의미로 From the moonlight 만의 Awards 를 준비했씁니다~!

일단 1. 올해의 여행지

올해의 최고의 여행지는 부산 영도

첫 해외여행이었던 싱가포르를 이기고 부산 영도가 차지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가는 여행이었는데 

태풍소식이 있는고예여ㅠㅠ그래서 아 망했다.. 

여행 계획 다 짰는데 하나도 못하고 오겠다 이랬는데!!

태풍 지나가고 나니깤ㅋㅋㅋㅋㅋㅋ날씨가ㅋㅋㅋㅋㅋ너무 좋아!!! 

영도 흰여울마울 바닷가 보면서 혼자 걷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음ㅠㅠ

또 가고싶💘

2. 올해의 카페

3등 아우어 베이커리

앙버터가 세상 JMT

너무 딱딱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은 바게트빵에 

차가운 버터를 먹는데 

정말 맛있었음 크 

공동 1등

손목서가, 그레이스 그래니

진짜 여기는 고를 수 없음이야

손목서가는 영도에 있고 바다 보면서 먹는 것도 좋았는데 

청귤에이드가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인짜 

맛있음

흑흑

분위기도 최고고 청귤에이드 맛도 최고임

그레이스 그래니는 

카페가 예쁘기도 하고 저기 있는 티슈가 너무 예뻐서 가고 싶었떤 곳인데

갔더니 진짜 예쁘고 밀크티가 정말 맛있었써,,

또 가고싶네 

또 가야징

3. 올해의 큐티뽀쨕프리티 아이템

 증말 힘들게 구한 롯데리아 스노우볼

눈 뜨자마자 이곳저곳 전화를 했찌만.. 

지친 알바생들의 목소리로 없다는 말만 들렸고,,

하지만 극적으로 한군데 남은 곳을 찾아 갔더니!!!!

마지막 하나 남은걸 겟하게 되었습니다ㅠㅠㅠ

진짜 예뽀❣

4. 올해의 맛집

3등 잠실 라멘

최자인스타 보고 진짜 먹고싶어서 친구 꼬셔서 갔는데

친구는 만족하고 저는 특별한 맛을 못느꼈던 곳입니당

하지만 맛은 있었고 다음에 잠실 근처에 갔을 때 먹을게 없다면 또 갈 의향👌

2등 서울대 텐동

아침인가 빵을 좀 먹었더니 배에서 빵이 불었는지

텐동 먹기 전부터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맛있었어ㅜㅜ

새우가 진자 통통통통 하고 이런 새우 처음 먹어봐 그랬는데

저번주에 통통한 새우 또 먹었음(TMI 

어쨌든 맛있었어 

텐동을 먹으러 다시 서울대쪽까지 가진 않겠지만 만족만족스~

1등 부산 라멘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거 먹으러 또 부산 가고싶어요

또 부산에 가긴 함ㅎ ( 또 TMI죠) 

진짜 나만 알고 싶어ㅋㅋㅋㅋ

ㅅ사실 나도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맛있어맛있어맛있어맛있어

저 갈색 꼬들꼬들한거 진짜 맛있어ㅠㅠ

면 얇은거 안좋아하지만 맛있습니다 

저번에 버스시간표 잘못봐서 이 라멘 못먹은 나를 치고 시펑 짅자 

먹을땐 몰랐는데 먹고 나니까 왜이렇게 생각나는지 

1월달엔 꼭 다시 먹겠슴

참고로 여기 교자도 파는데 라멘만 드세욘😋

(평범한 맛임 맛없는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다 일본음식이네욤

전 확실히 일본음식을 좋아하는게 틀림없슴

내년엔 더 맛있는 곳을 찾아서 여행을 떠나보겠습니다~! 

이것으로 From the moonlight  Awards 첫번째

가 끝이 났습니당 

 두번째가 언제 찾아올진.. 모르겠숴요.. ㅋㅋㅋ

아마 2019년이 지나야 올 수 있을 것 같네욤

2018년 어떠셨나요?!

저는 올해도 정말 잘먹고 잘돌아다니고 그랬던 것 같네여

개인적으로 2019년에는 2018년에 있던 행복함은 그대로 

우울함과 슬픔은 조금 줄어들었으면 합니당!

2019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도 행복하세요~❤